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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뜰신잡

디지털안내사, 환경보안관…'동행일자리' 사업 참여하기

by 새록새록이야기 2023. 11.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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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2024년 상반기에 ‘모아센터(마을관리사무소)’ 지원단, ‘위기가구 돌봄·발굴단’ 등 665개 사업의 

서울 동행일자리를 운영, 총 6,306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합니다. ‘서울 동행일자리 사업’은 정기소득이 없는

일용근로자 등 취약계층이 다른 약자를 도울 수 있는 형태의 일자리 사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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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동행일자리 알아보기

서울시는 ‘약자와의 동행’ 시정기조를 반영하기 위해 2024년부터는 ①사업 특성에 맞춰 참여제한 횟수를

완화(2회→4회)하고 ②참여자 소득기준도 완화(기준 중위소득 75%이하→80%이하)합니다.

③현장수요가 많은 대민활동을 중심으로 일자리를 운영합니다. 동행일자리는 정기소득이 없는 일용근로자 등의

취약계층이 참여해 사회의 안전망 강화에 동참하는 사업입니다. 서울 동행일자리는 노동·경제·일자리 관련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사업 선정위원회에서 사업을 엄선했습니다.

서울 동행일자리 사업 운영방침

먼저, ‘서울 동행일자리 사업’은 최대한 많은 시민이 일자리에 참여할 수 있도록 1인당 참여 횟수를 제안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2024년부터 발달장애 아동 예술치료, 보행자 안전 지원 등 참여자 간 장기적인 관계 형성이

중요한 사업에 한 해 ‘특례사업’ 제도를 도입해 사업신청자 참여 횟수 제한을 기존 2년간

2회(쪽방주민, 60세 이상 등 2년간 3회)에서 3년간 4회로 완화하여 운영합니다. 서울시에서는 어린이 등하교 등

보행자 안전 지원, 에너지서울동행단, 발달장애아동 예술치료 보조인력 운영, 발달장애 어린이낮병원 운영 지원,

여성경력형성 마음심터도서관 운영’이 선정되었습니다. 자치구는 자체 위원회 등을 통해 특례대상 적용사업을

별도로 심사·결정합니다. 서울의 높은 물가수준 등을 고려해서 사업참여 가능 소득기준도 가구원수별 기준

중위소득 75% 이하에서 80% 이하로 완화됩니다. 4인 가구인 사업참여자의 경우, 세대원 합산소득이

458만 3,930원 이하라면, ‘서울 동행일자리 사업’에 신청할 수 있습니다. 사는 사업참여자의 저변이 확대되어

동행일자리 사업의 추진력도 높아질 것으로 기대합니다. 부서 서류정리 등 배정인원이 1~2명 내외의 단순

업무 사업은 정리하고, 1개 사업당 모집인원을 3명 이상으로 확대해 사업의 내실을 키웁니다.

5개 분야(신체·경제·사회안전·디지털·기후환경)에서 현장수요가 많은 대민활동 사업을 우선적으로 선정해

일자리 효과를 높일 예정입니다.

사회안전 약자지원 대상 및 내용 알아보기

사회안전 약자 지원에는 시·자치구 192개 사업, 1,746명이 참여한다. 재개발·재건축 추진이 어려운

단독·다세대 저층 주거취약지역 시민들에게 생활서비스를 제공하는 ‘모아센터(마을관리사무소) 추진(75명)’,

어르신, 장애인 등을 위한 사회복지시설 셔틀버스에 탑승보조하는 ‘복지카 탑승보조(8명)’ 등 사업을 추진합니다.

디지털 약자 지원에는 시·자치구 55개 사업, 630명이 참여합니다. 경로당 내 스마트기기 어르신 교육 및

건강·여가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스마트경로당 동행단(40명)’, 어르신이 많은 지역을 순회하며 디지털 기기 이용을

돕는 ‘디지털안내사(145명)’ 등이 포함됩니다. 

기후환경 약자지원 대상 및 내용 알아보기

기후환경 약자 지원에는 시·자치구 191개 사업, 2,357명이 참여합니다. 에너지효율 개선을 위해 취약계층 거주

노후 임대주택에 유리 단열재 시공을 지원하는 ‘에너지 서울 동행단(90명)’, 이면도로 등 청소 취약지역

불법광고물 정비, 무단투기 단속을 지원하는 ‘우리 동네 환경보안관(207명)’ 사업이 추진될 예정입니다.

신체적 약자지원 대상 및 내용 알아보기

신체적 약자 지원에는 시·자치구 142개 사업, 987명이 참여합니다. 어린이의 안전한 통학 환경을 돕는 

‘스쿨존 교통안전 지킴이(159명)’, 발달장애 아동·청소년의 치료 및 교육 보조를 위한 ‘발달장애아동

예술치료 보조인력 운영(6명)’ 등이 추진됩니다.

경제적 약자지원 대상 및 내용 알아보기

경제적 약자 지원 시·자치구 85개 사업, 586명이 참여합니다. 중․장년 고독사 고위험 가구,

주거취약계층(고시원, 쪽방 등)에 정기적인 방문 및 안부를 확인하는 ‘위기가구 돌봄·발굴단(101명)’,

농축수산물 등 82개 품목 가격 조사를 통해 소비자의 합리적 선택기회를 제공하는 ‘물가안정

점검지원(10명)’ 등이 운영됩니다. ‘서울 동행일자리 사업’에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12월 1일까지

주소지 동주민센터에 방문해서 접수하면 된다. 서울시 누리집과 서울 일자리포털에서 사업별 자격요건,

업무 내용, 근로조건 등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자치구 사업별 마감일자 다를 수 있으니 지원 전 확인이

필요합니다.

☞2024년 상반기 서울 동행일자리 사업 참여자 모집 안내

서울시는 ‘서울 동행일자리 사업’이 현장에서 잘 운영될 수 있도록 사업 현장점검과 모니터링을

면밀하게 진행하고, 우수사업은 적극적으로, 발굴해서 서울시 전역으로 확대할 계획입니다.

문의 : 다산콜센터 120, 주소지 동 주민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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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 서울시뉴스룸보도자료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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