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하면 최대 10만 포인트! 손목닥터9988 선착순 모집

건강은 건강할 때 지키라고 하지만, 건강할 땐 관리 해야겠다는 생각이 잘 안 드는 게 함정입니다. 

마음을 먹었어도 습관이 잡혀 있지 않으면 운동도, 식단도 관리하기 쉽지 않은데요, 

그럴 때 ‘손목닥터 9988’을 이용해보세요. ‘손목닥터 9988’은 스마트워치를 활용한 

서울시 스마트 헬스케어 사업으로, 11월 27일부터 참여자 7만 명을 추가 모집합니다. 

‘손목닥터 9988’로 건강습관, 제대로 잡아보세요. 

이미지 - 서울시뉴스룸보도자료 캡처

서울시 손목닥터 9888알아보기

서울시는 11월 27일부터 ‘손목닥터 9988’ 참여자 7만 명을 추가 모집한다. 시민 모두가 99세까지 88(팔팔)하게

산다는 의미를 담고 있는 ‘손목닥터 9988’은 서울시가 시민의 건강생활 습관 형성과 건강증진을 위해

정보통신 기술(ICT)을 활용해 선도적으로 시작한 스마트 헬스케어 사업입니다. 이번 추가 모집은 시민의 참여

신청 편의를 위해 2회로 나누어 모집합니다. 11월 27일부터 건강관리도구인 스마트워치를 제공받아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 5만 명을 모집하고, 12월 18일부터는 개인 스마트워치 또는 휴대전화(스마트폰)로만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 2만 명을 모집합니다. 먼저 11월 27일 오전 10시부터 ‘손목닥터 9988’ 참여자 5만 명을

손목닥터 9888누리집을 통해 선착순 모집합니다. 19세~75세(1948년 1월 1일 ~2004년 12월 31일 출생자)

서울시민이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서울 소재 직장인과 대학생, 자영업자도 참여할 수 있습니다.

‘손목닥터 9988’ 신청자는 스마트워치 또는 전용 앱을 연동해 사용할 수 있는 스마트폰을 소지해야 하며,

신청이 완료되면 서울시는 신청 자격 등을 검토해 최종 신청 승인하는 과정을 거칩니다. 승인 과정은

손목닥터 9988 누리집에서 확인 가능하며, 또한 참여 신청자에게 문자 메시지로 안내할 예정입니다. 최종 승인된

참여자에게는 신청자에 한해 건강관리도구인 스마트워치를 지원해 주고, 전용 앱을 통해 건강 활동데이터를

수집·분석한 후 비대면으로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서울 손목닥터 9988 모집일정

12월 18일부터 전용 앱을 활용한 최초 시범 모집합니다. 특히 12월 18일부터 손목닥터 9988(서울형 헬스케어) 

전용 앱이 정식 개설되면서 ‘손목닥터 9988’ 참여가 더욱 편리해집니다. 그간 누리집에서만 신청이 가능했지만,

12월 18일부터 ‘손목닥터 9988’ 전용 앱으로도 참여 신청이 가능합니다. 전용 앱 개시 이후부터는

개인 소유 스마트워치와 ‘손목닥터 9988’ 전용 앱을 연동하여 참여하거나  ‘손목닥터 9988’ 전용 앱으로만

참여하는 방법 중 한 가지를 선택할 수 있도록 편의성을 높였습니다.

이미지 - 서울시뉴스룸보도자료 캡처

서울시 손목닥터 9988 대상 알아보기

시는 상대적으로 집중 건강관리가 필요한 건강취약계층에 대해서는 별도 모집을 통해 참여율을 높이는 등 

건강 사각지대를 해소할 계획입니다. 산후 신체적․정신적 건강관리가 필요한 출산모, 건강위험요인이 있는 

보건소 대사증후군 센터 등록자, 신체활동 독려가 필요한 중장년 1인 가구 및 고립 은둔 청년과 어르신이 대상입니다.

자치구 보건소 및 주민센터와 협조하여 건강취약계층을 발굴하고 별도 모집코드를 안내합니다.

일반모집과 분리된 별도모집 신청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도록 하는 등 건강취약계층을 배려한 모집 절차를

마련했습니다. 

걷기로 하루 200포인트·최대 10만 포인트 지급 

손목닥터 참여자에게는 건강 활동 참여도에 따라 6개월 동안 1인당 최대 10만 포인트를 지급합니다.

걷기만 해도 하루에 200포인트를 적립해 주고, 주 3회 이상 꾸준히 걸으면 추가로 500포인트를 적립해 주는 등

건강활동으로 최대 88,200포인트를 적립할 수 있습니다. 또한 홈트레이닝, 명상 등 서비스 참여로 11,800포인트를

추가로 적립할 수 있습니다.  꾸준히 건강관리 할수록 혜택이 커지는 건강활동 포인트 체계는 전문가들이

‘손목닥터 9988’ 사업 성공 요인으로 꼽을 정도로, 건강관리를 자극하는 큰 동기부여 유인책입니다.

건강활동으로 모은 포인트는 ‘서울페이 머니’로 전환해 병원, 약국, 편의점 등 서울시내 11만 여 개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이미지 - 서울시뉴스룸보도자료 캡처

 

매월 다양한 온·오프라인 행사, 시민 건강관리 적극 지원

시는 매월 오프라인 ‘9988 하는 날’과 걷기 챌린지, SNS(사회관계망서비스) 팔로우 이벤트, 손닥이 이모티콘 이벤트 등 

재미와 건강을 함께 얻을 수 있는 내용으로 시민의 건강관리를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습니다. 

‘9988하는 날’은 매월 야외에서 진행하는 걷기 대회로 4월 서울대공원에서 시작하여 서래섬, 잠수교,

여의도, 광화문에서 개최되었으며 매회 3,000명이 넘는 시민이 걷기 대회와 행사에 참여했습니다. 지난 10월에는 

서울광장에서 ‘시민과 함께하는 가을 건강운동회’를 개최, 손목닥터 9988 참여 우수 후기 시상, 

‘가을하늘 아래 9988 하는 날’ 행사를 진행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