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청정넷’은 ‘청년의 문제는 청년이 가장 잘 안다’는 취지에서 2013년부터 운영 중인 청년참여기구입니다.
그동안 청년들에게 꼭 필요한 청년수당, 청년 마음건강 지원, 청년 월세 지원 등 서울시 대표 청년정책이
서울청정넷 제안에서 시작됐습니다.
서울청년정책네트워크 모집 일정 및 대상 알아보기
서울 거주‧생활권 만 19~39세 청년 대상 19일부터 모집 시작합니다. 올해로 운영 10년차를 맞이한 서울시
청년참여기구 ‘서울청년정책네트워크(이하 서울청정넷)’에서 청년의 목소리와 현실을 반영한 체감도 높은 정책을
함께 만들어 갈 서울 청년 500명을 모집합니다. ‘서울청정넷’ 참여를 원하는 서울청년은 2월 19일~3월 4일에
청년 몽땅 정보통에서 신청하면 됩니다. 서울에 거주하거나 직장이나 학교 등으로 인해 서울을 생활권으로 하는
만 19~39세 청년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습니다.
올해부터는 서울청정넷의 효율적인 구성과 운영을 위해 신청 및 선발방식을 개선하고, 정책 제안에 집중돼 있던
활동 범위를 확대해 정책 고도화는 물론 청년들의 경험 형성에도 도움을 준다는 계획을 갖고 있습니다.
서울 청년정책 네트워크 선발하는 방식 알아보기
서울청정넷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참여동기와 관심분야 등을 기재한 활동신청서를 필수적으로 제출해야 합니다.
그동안은 시정 참여 문턱을 낮추기 위해 이름 등 기본 정보만으로 신청이 가능했으나, 참여의지가 강한 청년들에게
우선적으로 활동기회를 주기 위한 시도로 보여집니다. 선발방식도 서울시 정책에 청년의 다양한 욕구와 필요를
균형 있게 담기 위해 공정한 추첨제를 택했습니다. 추첨은 모집기간 내에 활동신청서를 성실하게 작성하고,
시정 참여 관련 사전교육을 이수한 청년을 대상으로 연령·성별·거주지역·참여경험 등을 고려해 이뤄집니다.
이렇게 선발된 청년들은 서울청정넷 위원으로 위촉돼,
① 기후·환경 ② 문화·예술 ③ 사회안전망 ④ 일자리·창업 ⑤ 주거 등 5개 분과 중 하나를 선택해 활동하게 됩니다.
서울청정넷 활동을 널리 알리고 확산하기 위해 각 분과별로 5명 내외의 서포터즈도 운영하기로 했습니다.
아울러, 정책 제안이 주 임무였던 서울청정넷 활동 범위도 정책 모니터링, 현장 방문, 사회 기여(봉사) 활동,
캠페인까지 확대합니다. 청년들의 새로운 정책 제안만큼이나 기존 정책의 성숙과 고도화 또한 필요하다는
생각입니다. 참여자 간 교류 활성화를 위한 ‘네트워킹 데이’ 행사도 개최할 예정입니다. 참여자들은 ‘정책 제안’과
‘정책 키움(모니터링)’ 2개 분야 중 하나를 선택해 활동하게 됩니다. 현장 방문, 사회 기여(봉사 활동),
캠페인은 활동 분야에 관계없이 공통으로 진행됩니다. 활동 범위가 정책 제안에서 모니터링, 현장 방문 등으로
늘어난 만큼 청년 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교육 프로그램도 강화됩니다. 신규 청년정책 제안과 ‘청년자율예산’ 편성을
위해 진행되어 온 정책제안 교육은 기존대로 유지하고 청년들이 정책 전문가로 거듭날 수 있도록 전문가 및
글로벌 혁신가 강연과 교육을 추가하기로 했습니다. 마지막으로, 우수 참여자가 청년 해외봉사단, 해외 일경험 등
다른 서울시 청년정책에 참여시 가산점을 부여합니다. 또한 서울시장 표창 수여, 봉사시간 인정,
서울시 주관행사 등에 우선 방문 기회도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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