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인천시에 이어 김포시도 서울시의 ‘기후동행카드’ 정책에 참여합니다. 지하절 과 시내버스를 일정 금액만 내면
무제한으로 탈수 있는 교통카드입니다.
인천과 김포까지 확대 되는 기후동행카드 비용알아보기
오세훈 서울시장과 김병수 김포시장은 7일 오전 서울시청에서 ‘서울시-김포시 기후동행카드 참여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기후동행카드는 서울시가 내년 1월 선보이는 대중교통 이용권으로 오 시장의 교통 분야 역점사업입니다.
월 6만5000원을 내면 지하철·시내버스·따릉이 등 서울 대중교통을 무제한으로 탈 수 있습니다.
앞서 인천시가 지난 11월 17일 기후동행카드에 참여한다고 밝혔습니다. 김포시의 정기적인 대중교통 이용객은
일일 약 8만5000명입니다. 이 중 서울과 김포를 오가는 대중교통 이용객은 52%인 4만4000명 수준입니다.
일일 김포골드라인과 광역버스 이용객은 각각 3만명, 1만4000명입니다..
협약에 따라 서울시민들이 쓰는 기후동행카드 외에 김포 광역버스 이용이 가능한 정기권 유형을 추가합니다.
김포시에 적용되는 기후동행카드는 6만5000원~7만원 수준 이용권(김포골드라인)과
10~12만원 수준 이용권(김포 광역버스)으로 출시됩니다. 광역버스 요금은 1회 2900원으로 시내버스보다 2배
비싸기 때문에 광역버스 이용이 가능한 정기권은 서울 기후동행카드보다 2배 비싸게 책정됩니다.
반응형
'알뜰신잡' 카테고리의 다른 글
시민들도 구매 가능한 업무수첩 서울플래너 8일부터 판매 (26) | 2023.12.17 |
---|---|
광장시장 '정량표기제' 도입…바가지요금 근절 나선다! (27) | 2023.12.16 |
LG전자, Z세대 위한 경험공간 ‘그라운드220’ 오픈 (24) | 2023.12.14 |
전국 시내버스에서 4배 빠른 와이파이 이용하세요 (15) | 2023.12.13 |
갤럭시 워치 유니버설 제스처 (16) | 2023.12.1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