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일 '따릉이' 무료! 추천 자전길도 알아보자!

서울시가 4월 22일 ‘자전거의 날’을 맞아 20일부터 22일까지 ‘따릉이 무료 이용권’을 지급하는 이벤트를 진행합니다.

따릉이 안전수칙과 관련된 퀴즈에 참여하면 최대 3일 동안 따릉이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4월 22일 ‘자전거의 날’은 탄소 생활 실천과 기후변화 문제에 대응하고자 자전거 앞뒤 바퀴 2개(22)의 의미를 담아

2010년에 제정한 법정기념일입니다. ‘따릉이 무료 이용권 이벤트’와 함께 자전거 타고 달리기 좋은

‘서울 자전거길 20선’를 소개하고, 한국에너지공단·서울에너지공사와 함께 하는 ‘자전거 출퇴근을 통한

기부 이벤트’ 등 다채로운 기념행사를 진행한다고 합니다.

먼저, 4월 20일부터 ‘따릉이 앱’에 회원가입 후 퀴즈 이벤트에 참여하면 무료이용권을 제공하는 이벤트가 진행됩니다.

22일까지 하루 1회씩 참여, 최장 3일간 무료이용권을 받을 수 있습니다. 기존에 ‘따릉이 이용권’을 가지고 있는 경우에는

퀴즈 이벤트 참여 시 이용권 사용 기간이 하루씩 연장됩니다. 이용권이 없는 신규 가입자는 최초 결제 수단을

등록한 뒤에 이벤트에 참여, 무료이용권을 발급받아 이용할 수 있습니다. 이용권은 ‘따릉이 앱’과 ‘티머니GO(고)’에서

발급받을 수 있으며, 이용권을 등록하면 토스에서도 따릉이 대여가 가능합니다.

누구나 즐기기 좋은 ‘자전거길 20선’ 소개, 29일부터 출퇴근 기부라이딩 이벤트

또한 시는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누구나 안전하고 쾌적하게 즐길 수 있는 ‘서울 자전거길 20선’을 선정해

소개했습니다. ‘서울 자전거길 20선’은 시내 자전거도로 중 연결성, 안전성, 접근성 등을 고려해 중~하 정도의

난이도로 선정했으며 한강공원, 지천, 도심으로 코스를 나눠 자유롭게 즐길 수 있게끔 구성했습니다.

라이딩하다가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인근 경유지도 함께 소개합니다.

자전거길 20선은 자전거 블로그, 인스타그램, ‘따릉이 앱’을 통해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자전거 출퇴근 캠페인 및 기부라이딩’ 행사는 4월 22일부터 ‘따릉이 앱’에 참가 신청한 뒤 4월 29일부터 5월 24일까지

평일 출·퇴근 시간(05~10시, 17~23시) 따릉이를 이용(1일 최대 2회)하면 참여자 주행거리를 합산해 1㎞당 1원을

쪽방촌 등에 기부됩니다. 참가 횟수에 따라 최다참여상, 행운상 등 2개 부문을 정해 상품을 시상할 예정으로

‘최다참여상’은 출퇴근 횟수를 가장 많이 기록한 따릉이 회원 10명을, ‘행운상’은 30회 이상 참여자 중 80명을

무작위 추첨해 선정합니다. ‘최다참여상’ 순위 선정 시, 참여횟수가 동률일 경우에는 따릉이 이용 시간이 긴 순으로

순위를 매길 예정이나 1회 주행시간이 3분 미만인 경우는 기록으로 인정하지 않습니다.

문의 : 다산콜센터 02-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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