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알뜰신잡

서울광장~청계천까지 서울야외도서관 알아보기

by 새록새록이야기 2024. 3. 28.
반응형

지난해 170만명이 찾은 서울야외도서관이 다시 찾아옵니다. 올해는 서울광장‧광화문광장은 물론 청계천까지

확대됐습니다. 이번에 한번 가족들과 아이들과 여인들과 즐기로 가보세요. 

썸네일

서울야외도서관 운영 일정 및 장소 알아보기

서울시는 4월 18일을 시작으로 11월 10일까지 매주 목~일요일 ‘서울야외도서관’을 운영합니다.

올해 서울야외도서관은 서울광장, 광화문광장, 청계천 등 총 3곳에서 운영됩니다. 서울야외도서관은 지난해

‘서울시 10대 뉴스’ 1위 선정 등 시민들의 큰 사랑을 받고 있고 지난해는 ‘건물 없는 도서관(Buildingless Library)’

사례로 국제도서관협회연맹(IFLA)이 주관하는 세계도서관정보대회(WLIC)에서 ‘친환경 도서관상’

(Green Library Award 2023)을 수상했습니다. 대단하죠?

서울야외도서관 이미지
서울광장이미지

‘책읽는 서울광장’은 주 4회(목~일), ‘광화문 책마당’은 주 3회(금~일) 운영하며, 작년 시범운영 시 인기가

높았던 ‘청계천 책읽는 맑은냇가’는 4~6월, 9~10월 기간 내 주 2회(금~토) 운영합니다. 특히 올해는

한여름(6월 초~9월)에도 휴장을 하지 않고 ‘야간 도서관’으로 전환해 오후 4시부터 9시까지 운영, 선선한 밤바람과

함께 독서를 즐기는 특별한 경험을 누리도록 했습니다. 또한 ‘서울야외도서관’을 책 문화공간을 넘어 ‘동행·매력특별시’

서울의 다양한 매력과 정책을 소개하는 ‘매력적인 문화 플랫폼’으로도 활용한다는 계획입니다. 세 곳의 야외도서관을

공간별로 주제를 달리해 특화 운영합니다. 서울광장은 도시의 거실로 가족 빈백 등을 설치해 함께 책 읽는 분위기를

자아내고, 광화문광장은 산자락 아래 캠핑 등 휴양지 느낌을 살렸습니다. 청계천은 여유와 몰입의 공간으로 꾸며지니다.

서울야관도서관이미지

 책읽는 서울광장(목~일)은 넓은 하늘 아래 온 가족이 휴식을 취할 수 있는 ‘도시의 거실’로 운영됩니다. 가족, 연인,

친구가 함께 앉아 독서를 즐길 수 있는 ‘가족 빈백’이 새롭게 마련되고, 엄마 아빠와 아이 모두가 행복한 ‘창의 놀이터’가

광장 중앙에 확대 조성됩니다.  광화문 책마당(금~일)는 북악산 자락을 배경으로 누리는 ‘도심 속 휴양지’로 꾸며집니다.

‘북베드’와 ‘북캠핑’ 공간을 조성하고 육조마당부터 광화문 라운지까지 거점별 콘셉트에 맞는 해치 조형물을 설치해

여행을 즐기듯 기분 좋은 추억을 선사합니다. 책읽는 맑은냇가(금~토)는 청계천의 물소리와 함께 일상 속 시름을

흘려보낼 수 있는 ‘몰입의 공간’으로 운영됩니다.

서울야외도서관 로고 및 슬로건

이 외에도 그간 장소별로 사용되던 ‘서울야외도서관’ 브랜드 아이덴티티(B.I.)를 통합 디자인하고 신규 슬로건

‘와!좋다!서울야외도서관’도 개발했습니다. 신규 B.I.에는 서울야외도서관의 상징물인 ‘책’과 ‘책읽는 서울광장’의

하늘, ‘광화문 책마당’의 산, ‘책읽는 맑은냇가’의 물 등 각각의 장소에서 마주할 수 있는 자연을 반영했습니다.

슬로건 ‘와! 좋다! 서울야외도서관’은 시민들에게 경쾌하고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감성적이고 직관적인 문장으로

만들었습니다. ‘와!좋다!’는 그간 야외도서관을 방문한 시민들이 빈백에 앉는 순간 가장 많이 했던 표현으로

서울야외도서관이 문화를 담은 매력공간이라는 의미를 중의적으로 표현했습니다.

누리집 : 서울도서관

문의 : 다산콜센터 12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