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동행버스 판교·의정부·고양 10개 확대노선 알아보기

수도권 주민들의 아침 출근길을 돕고 있는 서울동행버스가 5월 7일부터 10개 노선으로 확대됩니다. 성남 판교, 

고양 화정, 의정부 고산, 의정부 가능 4개 노선이 추가됩니다. 기존 노선도 정류소 추가 등 이용 접근성을 개선합니다.

6월부터는 출근길은 물론 퇴근시간대도 운행을 확대할 계획입니다. 

이미지 - 서울시 뉴스룸 보도자료 캡처

서울동행버스 노선확대구간 및 요금 알아보기

‘서울동행버스’가 5월 7일부터 성남 판교, 고양 화정, 의정부 고산, 의정부 가능 4개 노선을 추가합니다.

서울동행버스는 시 최초로 서울지역을 넘어 수도권 지역까지 연계해 직접 운행하는 맞춤형 출근버스로,

수도권 주민들의 출근길 애로사항과 교통 혼잡 문제를 동시에 해소하기 위해 기획됐습니다.

4개 노선이 추가되면 5월부터 총 10개 노선이 운행됩니다. 기존 3개 노선은 이용자의 수요를 반영해 정류소 추가 및

운행시간 변경을 통해 이용 접근성을 대폭 개선합니다. 

이미지 - 서울시 뉴스룸 보도자료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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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동행버스 확대를 통해 서울시는 수도권 출근에 어려움을 겪던 성남시(판교제2테크노밸리),

고양시(고양 화정역), 의정부시(의정부 고산지구, 의정부 가능동) 인근 지역과 서울시를 연계하는 네트워크를

촘촘하게 구축합니다. 출근길 혼잡시간대 교통 편의를 높이고, 지하철 및 주요 지점까지의 접근성도 높아져

시민들의 출퇴근 환경이 개선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번 서울동행버스 확대 4개 노선은 모두 

간선버스(현금없는버스)로 운행할 예정이며, 이용요금은 1,500원(일반기준), 기후동행카드 사용이 가능합니다.

이미지 - 서울시 뉴스룸 보도자료 캡처

이미지 - 서울시 뉴스룸 보도자료 캡처

더불어, 기존 동행버스 3개 노선(서울04-고양원흥~홍대입구역, 서울05-양주옥정~도봉산역, 

서울06-광주능평~강남역)은 정류소 추가 또는 운행시간 변경을 통해 이용 접근성을 대폭적으로 개선합니다.

이미지 - 서울시 뉴스룸 보도자료 캡처

또한, 서울시는 서울동행버스 이용객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하여 동행버스 이용 만족도, 퇴근시간대 운행에 대해 

의견을 수렴하였으며, 설문조사 결과를 토대로 서울동행버스를 퇴근시간대도 확대 운행하도록 추진할 계획입니다. 

설문조사 결과 대체적으로 서울동행버스 운행에 대해 만족하고 있으며, 평일 4일 이상을 이용하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특히, 퇴근시간대 서울동행버스 운행에 대해서는 기존 이용객 중 92% 이상이 찬성하여 퇴근시간 동행버스 운행에 대한 

열망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퇴근시간대에 확장 운영되는 신규 노선은 6월부터 순차적으로 운행 개시를 

목표로 현재 경기도, 운수회사 등 관계기관 간 협의 진행 중에 있으며, 조속한 시일 내로 협의를 완료할 계획입니다. 

이미지 - 서울시 뉴스룸 보도자료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