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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력보유여성 위한 '서울우먼업' 프로젝트로 취업 성공했어요!

by 새록새록이야기 2023. 12.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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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우먼업’ 프로젝트는 경제활동이 중단된 3040여성들이 구직활동에 사용할 수 있는 구직지원금(30만원×3개월),

3개월간 기업에서 일 경험을 쌓을 수 있는 인턴십(생활임금×3개월)과 인턴을 정규직으로 채용하는 기업에 지원하는

고용장려금(100만원×3개월) 3종 패키지 사업입니다.

썸네일
이미지 - 서울시 뉴스룸 보도자료 캡처

서울우먼업 프로젝트 많은 분들이 취업에 성공했네요

임신과 출산, 육아로 일터를 떠나면서 경력이 단절돼버린 이른바 ‘경력보유여성’의 경제활동을 돕기 위해

서울시가 추진하고 있는 서울 우먼업 프로젝트가 올해 2,700명이 넘는 여성들을 지원한 가운데 서울시 여성의

경제활동 참여에 견인차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서울우먼업 프로젝트 알아보러가기

우선, 오랜 경력단절로 떨어진 자신감을 회복하고 도전할 수 있는 용기를 얻을 수 있도록 구직 활동에 필요한 비용을

지원하는 서울우먼업 ‘구직지원금’은 높은 호응 속에 2,614명이 지원을 받았습니다. 시는 금전적인 지원에 그치지 않고

취‧창업에 필요한 정보와 서비스를 함께 제공함으로써 참여자들의 경제활동 복귀를 적극 지원했습니다.

구직지원금을 받은 10명 중 8명(2,038명, 78%)이 27개 서울시 여성인력개발기관을 통해 취업 지원 서비스를

이용했으며, 이중 751명은 실제 711명이 취업, 40명이 창업에 성공했습니다. 구직지원금 사업 참여자를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결과 참여 전과 비교해 구직활동 20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참여자들은 “구직지원금을 통해 경제적 부담이 감소해 구직활동을 시작할 수 있게 됐다”(49.3%), “일자리 복귀에 대한

동기부여가 됐다”(23.0%)고 응답했다. 3개월 간 기업 내 인턴 기회를 제공하는 서울우먼업 ‘인턴십’에는

기업 100개사, 경력보유여성 100명 모집에 각각 2배 넘는 신청이 몰리며 많은 관심과 호응을 얻었습니다.

인턴십 참가자 총 100명 중 88명이 인턴십을 수료했으며, 그 중 절반 넘는 46명은 정규직 채용까지 이어졌습니다.

특히 인턴이었을 때보다 급여 조건을 상향 갱신한 경우가 89%에 달해 안정적 고용 창출의 결과로도 이어졌음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또한 올해 우먼업 인턴십은 인턴 과정 후 참여자를 정규직으로 채용하는 기업에

인센티브 형태의 ‘고용장려금’을 제공했습니다. 채용 연계 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기업과 인턴이 직접 고용계약을

체결했으며, 4대 보험 가입을 의무화했습니다. 경력보유여성에 대한 기업의 인식은 긍정적이었다. 인턴십 참여 기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결과, 인턴십 참여 후 경력단절여성에 대해 긍정적으로 인식하게 된 비율은 96%였고,

관심이 없었지만 긍정적인 인식으로 바뀐 경우는 91%에 달했습니다. 아울러 시는 ‘서울우먼업 프로젝트’와 함께

성장 유망한 IT 업계 진입을 지원하기 위한 ‘우먼테크교육 플랫폼’ 사업도 추진하고 있습니다. 올해는 IT 분야 재직자와

구직자가 참여하는 학습 온라인 커뮤니티인 ‘서울 우먼 잇츠(IT’s)’에 1,600여 명이 참여하고 있으며, 그 중 850여 명은

오프라인 교육 프로그램 지원을 통해 경력이 향상됐습니다. 내년에도 ‘우먼테크교육 플랫폼’의 대상별 특화사업을

고도화해서 교육 수료생들이 일자리로 연계될 수 있도록 지원사업을 강화할 계획입니다.

문의 : 양성평등담당관 02-2133-5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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