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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서울국제정원박람회 알아보기

새록새록이야기 2024. 5. 22.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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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6일 막을 올린 ‘2024 서울국제정원박람회’ 방문객이 행사 5일 만인 20일까지 102만 명이 다녀갔다고 합니다.

2015년 첫 서울정원박람회가 열린 이래 최단기간 최다 집객 기록으로, 박람회가 열리고 있는 뚝섬한강공원은

연일 방문객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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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 서울시 늇,룸 보도자료 캡처

서울국제정원박람회 장소 및 볼거리 알아보기

역대 최대 규모 부지(10,460㎡)에 마련된 이번 서울국제정원박람회는 국내·외 정원작가를 비롯해

학생·시민·외국인, 기업·기관 등이 참여한 76개의 정원과 정원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콘텐츠를 선보이고 있습니다.

올해 서울국제정원박람회는 초청정원, 작가정원을 비롯해 학생·시민·기업동행정원, 기관참여정원,

글로벌정원 등 전문가뿐만 아니라 정원을 처음 접한 시민도 조성에 참여,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감상하고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정원이 조성된 점이 가장 큰 특징입니다. 지난주 개막과 동시에 서울 시내 자치구는

물론 세종, 대구, 대전, 경기, 충북, 경북 등 이미 여러 지자체에서도 정원 트랜드와 행사 운영 등을 벤치마킹하기 위해

박람회 현장을 다녀가기도 했습니다.

서울국제정원박람회 야간경관
이미지 - 서울시 늇,룸 보도자료 캡처
구석구석라이브 거리공연
이미지 - 서울시 늇,룸 보도자료 캡처

정원박람회에 큰 관심이 쏟아지는 가운데 서울시는 22일까지 본행사를 운영하고,

26일까지 4일간은 ‘상설전시 특별전’을 운영합니다. 더 많은 시민이 참여할 수 있도록 정원은 물론이고,

가든센터를 포함한 일부 프로그램을 본행사 이후에도 운영할 예정입니다. 본행사까지만 전시하기로 했던

‘글로벌정원’ 등 이벤트성 정원도 더 오래 볼 수 있게 됐습니다. 정원 상설 전시는 오는 10월 8일까지 이어집니다.

폐막 전까지 다양한 정원 프로그램이 정기적으로 이뤄질 예정으로, 다른 행사와도 연계하여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선사할 계획입니다. 이번 박람회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행사장 입구의 ‘해치웰컴가든’과

‘서울 굿즈샵’ 역시 10월까지 만나볼 수 있습니다. 정원에 대한 이해를 돕는 해설·정원교육 프로그램부터

각종 정원 체험, ‘구석구석라이브’ 등 공연 등이 운영되고 6월 1~2일 열릴 ‘쉬엄쉬엄 한강 3종 축제’와도 연계하여

‘한강풀멍타임’도 진행됩니다. 또 ‘조각도시 서울 프로젝트’ 연계 조각작품 전시 등도 만나볼 수 있으며,

6월 1일에는 뚝섬한강공원에서 ‘드론 라이트쇼’가 예정돼 있어 아름다운 정원과 화려한 드론의 향연을

동시에 즐길 수 있습니다.

해치웰컴가든과 서울굿즈샵
이미지 - 서울시 늇,룸 보도자료 캡처

올해 ‘서울국제정원박람회’를 뚝섬한강공원에서 연데 이어 다음 개최지를 서울 서남권으로 검토 중입니다.

현재 보라매공원이 유력한 후보지로 거론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서울국제정원박람회를 통해 다양한 권역에

수준 높은 ‘시민 대정원(Grand garden)’을 조성하여 뉴욕의 센트럴파크 같은 정원 인프라를 서울 전역에

확장해 나가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습니다. 박람회 현장은 연신 사진 찍는 방문객과 식물·정원용품을 판매하는

‘가든센터’ 관람객, ‘정원문화 프로그램’ 체험 부스를 이용하려는 참여자들로 북적이고 있습니다.

또 SNS·블로그·유튜브 등에는 행사장을 다녀간 방문객들의 후기도 쏟아지고 있습니다.

서울국제정원박람회
이미지 - 서울시 늇,룸 보도자료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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