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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점포 지켜주는 안심경광등 무료 배포 안내

새록새록이야기 2024. 6. 4.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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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동기범죄(묻지마 범죄)가 지속적으로 발생하면서 경찰대에서 선정한 2023년 10대 치안 이슈 중

첫 번째로 ‘이상동기범죄’가 꼽힐 만큼 일상 안전에 대한 시민들의 불안감도 커진 가운데, 서울시가 카페,

미용실, 네일숍 같이 혼자 일하는 ‘1인점포’의 안전 지킴이로 나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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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 서울시 뉴스룸 보도자료 캡처

서울 1인점포 안심경광등 무료 배포 지원대상 알아보기

점포 운영하는데 혹시 모를 긴급상황에 어떻게 할지 걱정하는 분들 많을 겁니다. 서울시는 범죄에 취약한

1인점포를 대상으로 전국 최초로 경찰 신고까지 연계되는 ‘안심경광등’을 무료로 배포하기로 했습니다.

서울시가 지원하는 ‘안심경광등’은 긴급상황이 발생했을 때 비상벨을 누르면, 가게 외부의 점멸등이 켜지면서

사이렌 소리가 울리니다.  동시에, 자치구 관제센터에서 위치 및 인근 CCTV 등을 확인 후 센터 내에 상주하고 있는 

경찰이 가게 인근 순찰차 등에 출동을 요청하게 된다. 가게 인근 순찰차 등 출동 시간이 가장 짧은 경찰에 신고돼

신속한 출동이 가능합니다.

안심경광등신청안내
이미지 - 서울시 뉴스룸 보도자료 캡처
안심경광등 필요사례
이미지 - 서울시 뉴스룸 보도자료 캡처

☞ 1인 가게 안심경광등 지원사업 온라인 신청

또한, 서울시 ‘안심이앱’에 미리 지정한 보호자(최대 5명)에게 긴급상황 알림문자가 발송되는 등 다양한 방법으로

1인점포의 안전을 보호합니다. 긴급신고 시 울리는 안심경광등의 사이렌 소리는 사용자의 선호도에 따라 안심이

앱을 통해 크기 조절 및 음소거가 가능합니다.  또한, 안심경광등은 혼자서도 설치하기 쉽게 제작되었는데,

설치를 돕기 위한 동영상 및 매뉴얼도 함께 제공됩니다. 다만, 혼자 설치가 어려운 일부 점포에 대해서는 설치도

지원할 예정입니다. 이번 안심경광등 지원대상은 총 5,000개 점포이며, 서울시 내 1인 가게 사업주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습니다. 직원이 2명 이상이더라도 교대근무 등으로 장시간 1인이 근무하는 경우 신청이

가능합니다. 신청기간은 6월 3일 오전 9시부터 6월 7일 오후 6시까지이나, 신청자가 많을 시 조기 마감될 수

있습니다. 서울시 누리집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최종 지원대상은 서류심사와 현장실사를 통해 선정하여

6월 말 문자로 개별 안내할 예정입니다.

안심경광등 사용방법
이미지 - 서울시 뉴스룸 보도자료 캡처

문의 : 다산콜센터 02-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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