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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패션로드 at 석촌호수 알아보기

새록새록이야기 2024. 5. 10.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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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팝·드라마·영화 등 한류 콘텐츠의 인기로, K-패션을 향한 관심이 커지는 가운데, 서울 석촌호수에서 

야외 패션쇼가 열립니다. 서울시는 ‘서울패션로드 at 석촌호수’를 5월 31일 오후 6시, 석촌호수 서호 수변무대 및 

산책로에서 개최합니다. 글로벌 패션 시장에서 주목받고 있는 3명의 디자이너와 100여명의 모델들이 참여할 

예정인데요, 패션쇼 직관을 원하는 분들을 위해 10일부터 신청을 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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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 서울시 뉴스룸 보도자료 캡처

서울패션로드 at 석촌호수 일정 및 참가자 모집 안내

‘서울의 모든 길이 K-패션을 선보이는 런웨이가 된다’는 의미를 담은 ‘서울패션로드 at 석촌호수’를 

오는 31일 오후 6시, 석촌호수 서호 수변무대 및 산책로에서 개최할 예정으로 패션쇼를 직관할 400명의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합니다. 4대 글로벌 패션도시인 파리, 밀라노, 뉴욕, 런던이 패션을 도시 매력 자원으로 알리는

도시 브랜딩 과정을 통해 글로벌 패션도시로 자리매김했던 것처럼 K-패션만의 고유함을 알리고, K-패션의 가치를 높여,

서울을 글로벌 패션 도시로서 도약시키고자 ‘서울패션로드’를 기획했습니다.

이미지 - 서울시 뉴스룸 보도자료 캡처

패션쇼에는 글로벌 패션 시장에서 주목받고 있는 3명의 디자이너(뮌, 분더캄머, 비뮈에트)와 100여명의 모델들이

참여하니다. 세 디자이너는 독창적인 상상력을 바탕으로 패션쇼의 배경이 될 석촌호수만의

매력 요소(몽환적으로 반짝이는 석촌호수, 싱그러운 녹음이 우거진 산책로, 호수에서 불어오는 산들바람 등)에서

영감을 받아 기존의 브랜드 컬렉션을 새롭게 재구성해 다채로운 런웨이를 선보일 계획입니다.

유럽, 미주, 아시아 등 글로벌 패션 시장에 진출 중인 뮌(한현민 디자이너), 분더캄머(신혜영 디자이너),

뷔미에트(서병문, 엄지나 디자이너)는 해외 패션 매체 및 큰 손 바이어들로부터 호평을 받는 등 세계가 주목하는

K-패션 디자이너 브랜드입니다. 특히, 기존 패션쇼가 실내에서 바이어, 패션 관계자를 주 대상으로

진행 해오던 것과 달리, 서울패션로드에서는 탁 트인 야외에서 시민 누구나 현장감을 느끼며 K-패션의 매력을

직접 경험할 수 있습니다. 패션쇼 참가를 희망하는 시민은 5월 10일부터 5월 19일까지

10일간 서울패션위크 인스타그램 및 공공서비스예약누리집을 통해 신청할 수 있습니다.

추첨을 통해 400석의 주인공을 선정할 계획입니다. 당첨자에게는 5월 21일~22일에 사전 등록한 휴대전화 문자로

초청장을 발송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이외에도 패션쇼 현장을 찾은 관람객들을 대상으로 자연과 어우러지는

사전 클래식 공연, 포토월 이벤트, 착장 해시테크 이벤트 등 다양한 즐길거리도 마련됩니다.

2024 서울패션로드
이미지 - 서울시 뉴스룸 보도자료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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